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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일기를 쓰는 것과 같이 단순해보이는것도 생각만큼 지키지 못해 자책할때가 많아요.



어렸을 때 단군설화의 곰과 호랑이 얘기를 들었을 땐 '두세달정도 식단만 바꾸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해서 사람이 되지 못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곰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새로운 지식의 습득, 이해 후 습득하고 이해한 지식의 반복, 숙달을 통해서만 비로소 체화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