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품들 1차 보기 전에도 줬었지만... 마지막 2차 시험 보기 전까지 줬던 것들을 모아서 폰카로 한 번 찍어봤다. 1차. 삼정KPMG, (한영)E&Y - 여러번의 간식 러쉬. (이때 참 살 많이 쪘다. 앉아서 줄창 먹기만 하니.) E&Y - 유노크 2자루, 수정액 지원. 2차. E&Y - 답안지 5부 (아직도 남아있음...) 삼정KPMG - 두툼한 답안지 1부 (실전과 제일 유사한 듯.) , 투명한 전자시계. (디자인은 예쁘다 ㅎ) 간식도 주구장창 왔다. 거의 모든 회계법인에서 돌아가면서 왔던 기억......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은...... 한영에서 줬던 파파이스 치킨 핫로스트 샌드위치? 대충 이런 이름. 양도 무지 많고 맛있었다 ㅎ 아 갑자기 또 먹고 싶네 ㅋㅋ 음... 원래 이런 걸 포스팅하려던게 아니었는..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8. 12. 01:04
여행 사진. 첫 날엔 야밤에 무작정 달리다가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이틀째부터. 한창 땅끝마을을 향해서 달리던 중에. 경치좋은곳(View Point) 이라고 써있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근데 그냥 농촌... 뭐니 그래도 기름이 아까워서 한 장 찰칵 가다가 표지판에 보성이란 곳이 보였다. 주위 사람들한테 녹차밭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땅끝마을 가는 김에 들렀다 갔다. 지도 보고 얼마 안 먼 줄 알았는데... 무려 왕복으로 300km나 코스이탈...ㅋㅋ 뭐 그래도 나름 만족. 위에 있는 사진까지는 관광지처럼 돈 내고 입장하는 녹차밭이었는데... 녹차밭 구경 하고 나서 반대쪽으로 조금 더 가니까 자연 그대로의 녹차밭도 있었다. (아래 사진) 여기도 경치가 괜찮았다. 그리고 여기 사진찍는 곳 옆에 녹차 관련 상품 판..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2. 00:24
몸무게는 중요한 게 아니다. 요새 부쩍 몸이 무겁고 쌍꺼풀도 사라지고 턱이 자꾸 접혔다. 근래에 운동도 안하고 밥만 많이 먹어대서 80kg 넘었겠거니...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신체검사에서 76kg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몸무게는 줄었어도 볼품이 없어지니 짜증난다. 운동하자 운동 제발!!!!!!!! 작년에 애써 만들었던 근육들이 지금 다 지방덩어리로 변하고 있어!!!! 1차 보기 전으로 돌아가자... 가슴 100 허리 77 엉덩이 94 허벅지 50 이두 38 10월까지!! 身邊雜記/運動不足 2008. 8. 11. 14:47
다시 시작. 7월 30일 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일단 올해 2차시험을 안 본 재무관리와 세무회계부터.... 아직 여독이 덜 풀렸는지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에 강의를 듣고, 도서관에 와서 책상에 앉았다는 것에 나름 만족한다 ㅎㅎ 난 특히 기초가 부족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공부 시작하기 전까지 1회독 해서 어느정도는 맞춰둬야겠다.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8. 1. 16:02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 지난 금요일 갑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전라도 광주로 출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고,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지갑과 옷, 등 필수품만 몇 개 챙기고 오후 5시에 자취방을 떠났다. 강남을 통과해 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퇴근시간이라 성남까지 빠져나오니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오산부터는 길이 좀 여유가 있어서 달리기 시작........ 진동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뭐 나름 견딜만 해서 100 이상으로 놓고 잘 왔다.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나름대로 잘 온다고 와서 중간에 어디였더라.... 전주쯤이었나 대략 10시 쯤에 잠시 쉬면서 바이크를 관찰하다가 번호판 봉인 반대편 나사가 사라진 것을 발견. 또한 그물망이 눌러서 그랬는지, 아님 진동 때문인지 뒤쪽에 다는 ..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25. 17:40
내 장난감 코멧250 사려다가 면허의 압박 때문에 그냥 125cc로 선택 근데... 매뉴얼은 역시 귀찮다... 튜닝내역: 쇼바 업, 모리와끼 머플러, 출력향상 가스켓 막음, 헤리스 핸들 그립, 하이스로틀 킷, 비본용 사각 백미러 내장 블루LED깜빡이 비본 후미테일램프, HID 6000K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5. 17:12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얼마만이지...... 그래도 작년 겨울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이틀 혹은 사흘에 한 번씩 운동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뒤에는 마음이 급해져서 운동을 못했네... 반 년이나 쉬었구나... 사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 아니었는데... 어영부영 보낸 시간들을 합치면 오히려 운동이나 하면서 기분전환이나 하는 게 나았을텐데... 뭐... 언제나 지나고 나서 말로 하는 건 쉽지 ㅎㅎ 어쨌든 이제는 2일에 한 번씩이라도 하기로 약속하자. 身邊雜記/運動不足 2008. 7. 1. 02:01
2차 전날 밤. 후회되는 4개월. 하지만 지금은 이런 걸 생각 할 때가 아니지.... 어차피 끝이 아니다. 남은 일정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때까지 다시 정진하자.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6. 26. 23:51